임채홍, 신세경에게 프러포즈…‘하이킥’ 新러브라인 탄생?

입력 2009-12-14 1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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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홍-신세경.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새로운 러브라인이 형성될 조짐이다.

정보석의 운전기사로 출연중인 배우 임채홍은 14일 방영분에서 신세경에게 첫 눈에 반해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나선다.

임채홍은 신세경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호소하며 프러포즈를 하는 등 거침없이 사랑고백을 한다. 이에 신세경을 마음에 두고 있는 준혁(윤시윤)과 신경전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지붕뚫고 하이킥’ 은 황정음,신세경,최다니엘,윤시윤의 4각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여기에 임채홍이 새롭게 가세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것이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임채홍은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떼루아’ 등에 출연한 데뷔 10년차 배우로 내년 초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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