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서신애 “해리에게 굽실거리는 연기 힘들어”

입력 2010-01-07 0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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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서신애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서신애는 7일 밤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2010년 첫 손님으로 출연해 “극중 해리(진지희 양)에게 굽실거려야 하는 연기가 사실 힘들다”고 말했다.

또 “극중 해리에게 뺨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찍은 후 잠시 서먹해지기도 했었다”며 “그러나 몇 분 지나지 않아 같이 장난치고 놀았다”고 웃음을 보였다.

서신애는 1998년생 호랑이띠이고, 유행어 ‘빵꾸똥꾸’를 만들며 악역 캐릭터 해리를 잘 소화하고 있는 진지희는 한 살 어린 1999년생 토끼띠다.

서신애는 촬영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엄마 얘기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서신애와 함께 줄리엔 강도 출연해 혼혈아로서 살아온 아픔과 숨겨진 성장배경을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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