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황정음 신종플루 ... 5일간 스페셜로 대체

입력 2010-01-27 17: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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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스포츠동아DB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측은 27일 주요 출연배우인 황정음이 신종플루 확정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다음 달 1¤5일 방송을 스페셜로 편집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 이후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했지만 황정음의 공백을 메울 방법이 없어 다음 주 5회 방송 분량을 부득이하게 스페셜로 방송하게 됐다. 스페셜인 만큼 재미있게 재구성해 방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아울러 지난 주말 황정음과 함께 촬영한 다른 출연진도 신종플루 감염 여부가 염려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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