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히든밸리 여자오픈 신설’ 조인식

입력 2010-02-01 15: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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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프채널 허인구 대표이사, 삼보기술단 이두화 회장, KLPGA 한명현 수석부회장(사진 왼쪽부터)

SBS 골프채널 허인구 대표이사, 삼보기술단 이두화 회장, KLPGA 한명현 수석부회장(사진 왼쪽부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삼보기술단 회의실에서 히든밸리 골프장(회장 이두화)과 SBS투어 히든밸리 여자오픈(총상금 3억원) 개최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SBS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히든밸리 여자오픈은 충북 진천에 위치한 히든밸리 골프클럽에서 7월 30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히든밸리 골프클럽은 양잔디로 조성되었으며 PGA 규격에 따라 국제 대회가 가능한 18홀 대중 골프장이다. 히든밸리 골프클럽 이두화 회장은 “신생 대중골프장으로 SBS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최상의 코스관리로 골프팬들에게 골프의 묘미를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올 시즌 KLPGA는 작년보다 늘어난 30개 안팎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확정된 대회 일정은 오는 8일 발표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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