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스포츠동아DB
이제는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광고만으로도 하루가 만들어진다. 소녀시대는 ‘피겨 퀸’ 김연아와 ‘꽃남’ 이민호에 이어 걸 그룹 가운데 총 15편으로 가장 많은 광고에 출연한다.
이들은 톱스타라면 필수적으로 출연하는 CF라는 휴대전화뿐 아니라 라면, 음료 등 온갖 종류의 광고를 섭렵했다. 결혼한 스타들의 전유물인 ‘아파트’만 아직 그녀들이 나서지 못한 광고 분야이다.
한 광고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모델로 나서면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지고 관심이 집중된다”며 “인기는 톱스타급이지만, 광고비는 톱스타의 70%% 수준이라서 그 이상의 효과를 얻으며 전 연령 대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