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여자 가수들 각선미 대결로 ‘후끈’

입력 2010-02-03 19:40: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백지영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백지영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백지영, 애프터스쿨, 손담비, 소녀시대 등, 여자 가수들이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소녀가 아닌 숙녀의 향기가 물씬 나는 드레스로 팬들을 사로잡은 소녀시대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섹시미를 발산한 손담비

▲귀여움을 벗고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인 걸그룹 카라

▲‘성인돌’ 브라운아이드걸스도 섹시한 드레스로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본상 10팀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PM,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샤이니, 카라, 손담비, 김태우가 수상했다.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는 대상을 비롯해 본상, 디지털 음원상 등 3관왕을 차지했고, 슈퍼주니어도 본상, 하이원 인기상, 한류특별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2PMrhk 드렁큰타이거가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R&B 부문에서는 바비킴, 트로트 부문상은 박현빈과 박상철, 공연문화상은 싸이가 받았으며 신인상은 애프터스쿨, 티아라, 비스트가 영광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 동영상 = 아이돌 여가수들의 각선미 대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