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백지영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백지영, 애프터스쿨, 손담비, 소녀시대 등, 여자 가수들이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본상 10팀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PM,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샤이니, 카라, 손담비, 김태우가 수상했다.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는 대상을 비롯해 본상, 디지털 음원상 등 3관왕을 차지했고, 슈퍼주니어도 본상, 하이원 인기상, 한류특별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2PMrhk 드렁큰타이거가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R&B 부문에서는 바비킴, 트로트 부문상은 박현빈과 박상철, 공연문화상은 싸이가 받았으며 신인상은 애프터스쿨, 티아라, 비스트가 영광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 동영상 = 아이돌 여가수들의 각선미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