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근 남원시장과 최영만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회장, 황경수 부회장, 이태현 장사등 2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국민생활체육 大천하장사씨름대회 협약식 조인식을 갖고 대회 개최에 합의했다.(왼쪽부터 이태현장사, 최중근남원시장, 최영만회장, 황경수부회장)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전북 남원시가 제3회 ‘국민생활체육 大천하장사씨름대회’(이하 ‘大천하장사씨름대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남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최영만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회장, 황경수 씨름연합회 사무처장 등 씨름 관계자와 최중근 남원시장은 2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협약 조인식을 갖고 대회 개최에 합의했다. ‘大천하장사씨름대회’는 생활체육씨름대회 중 참가 규모와 상금(6400만원)이 가장 큰 씨름인의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남자부(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자부(매화급60kg, 국화급70kg, 무궁화급80kg) 등 총 96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