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천하장사씨름대회’ 남원서 으랏차차

입력 2010-03-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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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중근 남원시장과 최영만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회장, 황경수 부회장, 이태현 장사등 2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국민생활체육 大천하장사씨름대회 협약식 조인식을 갖고 대회 개최에 합의했다.(왼쪽부터 이태현장사, 최중근남원시장, 최영만회장, 황경수부회장)

남원시-연합회 유치 조인식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전북 남원시가 제3회 ‘국민생활체육 大천하장사씨름대회’(이하 ‘大천하장사씨름대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남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최영만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회장, 황경수 씨름연합회 사무처장 등 씨름 관계자와 최중근 남원시장은 2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협약 조인식을 갖고 대회 개최에 합의했다. ‘大천하장사씨름대회’는 생활체육씨름대회 중 참가 규모와 상금(6400만원)이 가장 큰 씨름인의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남자부(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자부(매화급60kg, 국화급70kg, 무궁화급80kg) 등 총 96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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