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잡을 수 있었는데…

입력 2010-03-13 18: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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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둘째날 공주고-배명고의 경기. 3회말 공주고의 최동의가 슬라이딩으로 볼을 잡으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뒤로 빠진 공을 쳐다보고 있다. 사진=오세훈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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