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회복’, 단관개봉10주만에 10만 돌파

입력 2010-03-22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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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회복’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유대교 종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의 깊고 오래된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 단관으로 출발해 개봉 10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전산망에 따르면 ‘회복’은 21일까지 모두 10만24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월 14일 서울 씨너스 명동 1개관에서 개봉한 ‘회복’은 조용히 입소문을 타면서 개봉 4주차인 2월 4일부터 전국 16개관으로 확대됐고, 9주차에는 전국 64개 상영관으로 더욱 확대됐다.

4월 4일 기독교의 최대 축제인 부활절을 앞두고 각 기독교단체와 교회들의 단체관람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다음달에는 2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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