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현지 발매 2달여 만에 음반 판매고가 2만5000여 장을 넘어섰다”며 “대만, 홍콩의 경우 아시아권 외국 가수의 최고 음반 판매 기록이 3만장 선임을 감안할 때 고무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이러한 호조와 아울러 원더걸스는 대만, 홍콩의 각종 팝 차트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JYP에 따르면, ‘노바디’는 대만의 KK Box를 비롯해 G-Music, 중화텔레콤 emome 차트 등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홍콩에서도 홍콩 KK Box의 주, 월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6일 한국에 입국해 5월 발매 예정인 새 노래 제작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