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조성모·김광수대표 12년만에 재회

입력 2010-04-02 13:32:0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조성모. 스포츠동아DB

가수 조성모. 스포츠동아DB

‘밀리언 셀러’ 히트 신화를 세운 가수 조성모와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12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일 “조성모는 표민수 PD의 SBS 새 드라마 ‘페이지원’의 메인 타이틀곡을 부를 것”이라며 “이 곡을 김광수 대표가 프로듀서, 두 사람은 12년 만에 가수와 프로듀서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성모 역시 기회가 된다면 김광수 대표와 다시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김 대표가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라며 두 사람이 음악 작업을 함께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조성모는 김광수 대표가 프로듀서한 ‘투 헤븐’곡을 통해 얼굴 없는 가수로 단 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조성모는 지난 해 KBS 2TV ‘출발 드림팀’ 촬영 도중 다리를 다쳐 수술했고, 그동안 치료를 받아오다 얼마전 완치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