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들의 모임?’…손연재·김연아 다정한 모습

입력 2010-04-19 2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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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

‘얼짱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빙상계 훈남훈녀와 찍은 사진 공개
‘얼짱’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손연재는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 성황리에 끝난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에 참가한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김연아, 곽민정 등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히 사진을 찍는 등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손연재가 올린 사진 속에는 최근 쇼트트랙 담합파문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국가대표 이호석과 이정수, 이은별의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훈남훈녀들의 모임이다”, “올림픽 이후에도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사진으로나마 웃는 모습을 보니 반갑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체조계의 김연아’로 불리는 손연재는 2005년 전국소년체전 리듬체조 여자 초등부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리듬체조계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지난 2008년에는 김연아와 같은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사와 전속계약을 맺어 김연아와는 소속사 선후배로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 ‘리듬체조계의 김연아’,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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