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동병상련 MC몽에 위로의 글 남겨

입력 2010-04-23 1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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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노홍철 트위터 화면 캡처

 사진출처= 노홍철 트위터 화면 캡처

이별의 아픔을 먼저 겪은 노홍철이 친구 MC몽에게 위로의 글을 남겼다.

노홍철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 오는 아침!!! 음악 들으면서 출근하는 기분최고!!! MC몽 노래 참 좋네!!!”라며 “몽아몽아몽아몽아몽아 빗길조심하고 오늘도 밝고 건강하게 꼬~우!”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결별 사실을 밝힌 MC몽을 위로한 것.

MC몽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기고 주아민과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MC몽은 “세상 떠나가라 사랑한도 소리 칠 땐 언제고 또 한 번 이렇게 시끄럽게 만든 점 죄송하다”면서 “그 친구와 결별하고도 기필코 좋은 인연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MC몽의 결별로 ‘1979년생 절친 4인방’(김종민, 하하, 노홍철, MC몽)은 모두 ‘반품남’이 됐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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