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싱Q|체험 승마의 현장] 연기·예능 종횡무진… “뭉칠 틈 없어요”

입력 2010-04-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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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큐리(왼쪽)와 소연의 승마체험.

■ 티아라 근황

‘보핍보핍’에 이어 ‘너 때문에 미쳐’까지 연타석 홈런을 날린 그룹 티아라. 지난해 말부터 쉼 없이 이어온 행보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활동 형태는 5월에 접어들면서 멤버 각자의 개별 움직임으로 다소 변하긴 했다.

리더인 함은정과 지연의 연기 활동이 대표적인 예. 함은정은 5월17일 첫 방송될 예정인 SBS 드라마 ‘커피 하우스’로 연기자 겸업을 본격화했다. 올해 초 드라마 ‘공부의 신’으로 스타덤에 오른 지연은 여세를 몰아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 실습’으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또 전보람, 큐리, 소연 등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둔 끼를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티아라의 멤버들로서 이들은 곧 있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응원가도 발표할 계획이다. 5월3일 공개할 새 노래의 제목은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으로, ‘너 때문에 미쳐’를 쓴 조영수가 작곡가 김태현과 손잡고 만들었다. 티아라가 이 응원가를 들고 본격 활동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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