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품·건축 디자인 등 전시
새로운 개념의 문화 콘텐츠 파티 ‘freesm(프리즘·사진)’이 또 다시 열린다. 휴먼 네트워킹 그룹 노더스는 3월에 이어 ‘freesm’을 29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 커뮤니티 라운지 코파카바나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freesm’에서는 디자인을 주제로 첨단 IT 디자인 제품, 남기원 극동대 영상제작학과 교수의 미디어 아트, 오정석 건축 디자이너의 공연장 디자인 등 각종 콘텐츠가 전시된다.
또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디자인 발표 프레젠테이션과 문화 예술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대중문화 기획 및 제작자, 아티스트, 디자이너, 연예인 등 문화 예술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노더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종국 이사는 “성황리에 끝난 1회 행사에 이어서 더 다양한 문화 예술 네트워크를 만들어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