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핫 피플3] 백설희…향년 83세 별세 外

입력 2010-05-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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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가 한 주간의 연예계에서 이슈를 일으켰던 인물 이야기를 정리한 ‘주간 핫피플3’를 게재합니다. 사건 이후 최근 소식도 함께 전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 백설희…향년 83세 별세

원로가수 백설희(사진)가 5일 오전 83 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난해 말부터 고혈압에 따른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병세가 악화해 경기도 광주의 한 병원에서 이날 세상을 떠났다. 백설희는 가수 겸 배우 전영록의 어머니이며 배우 고 황해의 아내이다. 또 그룹 티아라의 보람이 그녀의 손녀이다. 1943년 조선악극단에서 가수로 데뷔, 1953년 작곡가 고 박시춘을 만나 스타덤에 올랐다. ‘봄날은 간다’, ‘물새우는 강언덕’, ‘청포도 피는 밤’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2005년 세상을 떠난 남편 황해가 잠든 경기도 광주시 삼성공원에 함께 묻혔다.

오만석 조안 (왼쪽부터)



○ 오만석·조안…열애설 솔솔

배우 오만석과 조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어린이날인 5일 경기도 안양 키즈맘 센터의 어린이 전문 놀이터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시민들에 의해 목격됐다. 오만석의 딸도 함께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두 사람이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로 처음 만나 그동안 연예계에 두 사람의 교제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양측은 “드라마를 통해 만나 친분을 쌓아왔고 5일에도 매니저 및 코디네이터 등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일 뿐이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 장동건·고소영…허니문룩 시선집중

장동건과 고소영(사진)이 2일 결혼식에 이어 3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4박 6일 일정의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들이 신혼여행길에 입은 패션에 시선이 집중됐다. 장동건은 청바지와 호랑이 문양의 흰 티셔츠, 하늘색 체크무늬 셔츠를 매치했고, 고소영도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 블랙진 재킷으로 커플룩을 보였다. 또 두 사람 모두 오른손 손목에는 염주를, 왼쪽 약지에는 화이트 골드의 결혼반지를 끼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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