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 스포츠동아 DB
기타가와 에리코는 자신이 연출한 ‘하프웨이’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수입사에 편지를 보내 영웅재중의 일본 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기타가와 에리코는 한·일 합작 드라마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서 영웅재중과 인연을 맺었다.
기타가와 에리코는 “영웅재중이 출연한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가 곧 일본에서 상영될 예정이고, 4월부터 시작한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서도 영웅재중이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며 “국경을 넘어서, 어떤 형태로든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드라마를 통해 영웅재중이 일본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낼 연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