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특집|주는 기쁨! 받는 기쁨!] 똑같은 운동화는 싫어…이젠 개성을 달자

입력 2010-05-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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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즈버클|잔떼

운동화 액세서리가 패션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들어 운동화를 화려하고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가 인기다. 같은 제품의 운동화라고 해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어 특히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액세서리 브랜드 ‘잔떼’는 10여 개의 장르와 400 여 종의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 액세서리를 구비하고 있고 특허제품 디자인도 20여종이다.

‘잔떼’의 한창훈 대표는 2006년 미국 출장 중 운동화 액세서리를 처음 고안했다. 비슷한 디자인의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미국의 젊은이들을 보고 각자의 개성을 담은 운동화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디자인을 시작했다.

곧바로 제품 개발을 시작해 ‘잔떼’를 설립한 한창훈 대표는 제품 생산 단계에서 미국의 유명 신발 판매사이트인 슈터어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연간 300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됐다. 일본에서는 올해 3월 전시회를 열고 100만 달러 수출에 성공했다. 1588-6835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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