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여성의 섹시댄스
▲ 미모의 여성의 섹시댄스
칸 해변가에서 한 미모의 여성이 엉덩이를 흔들며 섹시댄스를 추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핑크색 비키니 차림인데 윗옷은 약간 말아 올려져 있습니다. 미모의 여인은 서너 살가량 돼 보이는 소녀였습니다. ‘쇼도 걸스’(Shodo Girls)라는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던 한 일본 영화 제작사의 부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자 근처에서 모래 장난을 하던 소녀가 부스로 다가와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입니다. 춤 솜씨가, 상당한 내공이 있어보였습니다. 박자가 정확하고, 리듬감도 좋았습니다.
칸(프랑스)|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