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은 20일 오후 3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리는 제3회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김종환은 부부의 날 홍보대사로 직접 작사 작곡한 공식 지정가 ‘둘이 하나되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부부의 참된 가치를 일깨우게 했다는 의미다.
또한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의원연맹(IPU) 총회에 참석해 전세계에 부부의 날을 전파한 노고도 인정받았다.
김종환은 소속사를 통해 “이혼률이 급증하고 있는 지금 세상의 부부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느낄 것 같다. 앞으로도 진정 아름다운 날인 부부의 날을 알리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종환은 ‘험한 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로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