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슈주 최시원 침샘수술 4집활동 당분간 STOP

입력 2010-05-20 17: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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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수술…드라마·음반 작업 병행 탓”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과로로 인한 구강 염증이 생겨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0일 “구강 내 침샘에 심각한 염증이 생겨 18일 수술을 받았다”며 “드라마 촬영과 슈퍼주니어의 음반 작업을 병행하며 과로가 누적돼 빚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예기치 못한 수술로 최시원은 노래 ‘미인아’를 들고 19일 복귀한 슈퍼주니어의 활동에 이번 주말까진 합류할 수 없을 전망. 수술 사실이 알려진 20일에도 최시원은 빠른 회복을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최시원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슈퍼주니어의 정규 4집에도 동시에 참여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미인아’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정규 4집으로 활동 재개에 나섰다. 이들의 컴백은 1년2개월 만. 건재함을 과시하듯 슈퍼주니어는 발매 1주일 만에 앨범 누적 판매가 10만장을 넘어섰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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