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뽀뽀뽀’ 하차 “슈주 앨범 활동에 전념”

입력 2010-05-17 1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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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뽀뽀뽀 아이 좋아’의 진행을 맡아 온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3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007년 4월부터 ‘뽀뽀뽀 아이 좋아’의 진행을 맡았던 신동은 17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MBC 관계자는 “17일 녹화를 마치긴 했지만 녹화 분량이 있어 마지막 방송은 6월이 될 예정이다. 그동안 신동이 프로그램에 많은 애착을 보인 만큼 어린이들과의 작별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동은 최근 슈퍼주니어가 정규 4집 ‘미인아(BONAMANA)’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해외 활동 일정이 겹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신동의 후임 진행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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