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상화면 캡처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은 21일 대형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각종 연예관련 커뮤니티에 ‘지드래곤 승리 폭행 영상’이란 이름으로 급속히 퍼졌다. 영상에는 빅뱅의 멤버들과 김연아가 ‘붉은 악마’ 응원 티셔츠를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뒷줄에서 응원하던 승리가 자신을 밀치게 되자 오른쪽 팔꿈치로 승리의 가슴을 두 차례 가격했다. 이에 승리는 지드래곤을 슬쩍 내려다 본 후 입을 꾹 다문 채 표정이 일그러지는 등 언짢은 기색이 역력했다.
사진출처= 영상화면 캡처
문제의 장면이 담긴 영상은 최근 빅뱅과 김연아가 함께 출연한 2010 남아공 월드컵 주제가인 ‘승리의 함성’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친한 팀 동료들 사이의 장난일 것이다” “두 사람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등의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