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은 13일 라쿠텐과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삼진 1개 포함, 3자범퇴로 막고 시즌 10세이브를 거뒀다.
지난 10일 니혼햄전부터 3연속경기 세이브에 성공한 임창용은 방어율도 0점대(0.98)로 진입했다.
지바롯데 김태균은 한신과의 홈경기에서 1타점 적시 2루타 포함해 3타수 1안타 2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292가 됐고, 롯데가 연장 10회 이구치의 끝내기 홈런으로 9-8로 이겼다.
그러나 요미우리 이승엽은 소프트뱅크 원정에 교체 출장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182가 됐고 요미우리가 5-7로 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