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가 떠오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2일(한국시간) 그리스전 직후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가 떠오른다”며 한국의 선전을 격찬했다. 가디언은 “다크호스가 걸어가듯이 한국팀을 좀 더 심각하게 여길 때가 왔다. 한국의 플레이는 물이 흐르듯이 빠르고 영리했다”고 분석했다. 선수들 간의 호흡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내며 “이제 상대팀에게 위험한 상대가 됐다”고 썼다.
뉴욕타임스 “한국이 그리스를 해체시켰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16강 진출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뉴욕타임스는 13일(한국시간) “한국이 그리스를해체해 버렸다. 그리스는 골과 비슷한 장면조차 만들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AFP“한국,16강 야망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AF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유로2004 챔피언과 비교해 한국은 더 빠르고 압도하는 영리한 경기를 펼쳤다. 첫 원정 16강진출 야망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AP통신 역시 “한국이 무력한그리스를 물리쳤다”며 박지성의 완벽한 플레이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ESPN “박주영은 최고의 선수”
원 톱으로 출전한 박주영의 가능성이주목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방송 ESPN은 그리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박주영을 ‘최고의 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했다. ESPN은 박주영을 “공격수로서 외롭게 싸웠지만 상대팀 그리스가 어려움을 겪도록 만들었다”며 그의 활약을 높이 샀다.
日언론 “亞영웅 박지성이 승부 결정지었다”
일본 언론은 박지성을 향한 극찬과 부러움을 함께 보였다. 스포츠호치는 13일 “아시아의 영웅 박지성이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평했다. 아사히신문도 “지칠 줄 모르는 운동량으로 승부처를 포착하는 결정력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스포츠닛폰 “J리그 소속 이정수가 첫골”
첫 골의 주인공 이정수에 대한 일본 언론의관심이 높았다. 스포츠닛폰은 13일 이정수가 J리그 가시마의 선수라고 강조하며 “그리스전에서 골을 넣은 박지성이 J리그 교토퍼플상가 출신이고 이정수는 현재 J리그에서 뛰고 있다”고 썼다. 요미우리신문도 한국과 그리스전 기사의 사진을 이정수로 택하고 첫 골을 넣은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中포털 “한국이 아르헨과 B조 1위 다툴 것”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3일 박지성을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산소탱크’라고 소개하며 그리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중국 뉴스포털사이트 신민왕 역시 “B조에서 아르헨티나와 1위 다툼을 벌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르헨 언론 “한국, 그리스가 넘기 힘든 상대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올레는 향상된 한국의 축구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올레는 13일자 기사에서 “그리스가 쉽게 넘어서기 어려운 상대였다”고 분석했다. 또 “축구장에서 공을 다루는 기술로 본다면 한국은 일본과 중국, 태국을 넘어섰다”고도 썼다.
그리스 언론 “레하겔 감독 책임감 가져야”
그리스 언론들은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그리스 일간지 타 네아는 12일(현지시간) 두 골을 허용한 수비진을 강하게 비난했다. 타 네아는 “중앙 수비진이 한국의 날카로운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특히 루카스 빈트라의 실수가 너무 많아 2골이나 실점했다”고 전했다. 또한
“레하겔 감독과 선수들은 모두 책임감을 갖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2일(한국시간) 그리스전 직후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가 떠오른다”며 한국의 선전을 격찬했다. 가디언은 “다크호스가 걸어가듯이 한국팀을 좀 더 심각하게 여길 때가 왔다. 한국의 플레이는 물이 흐르듯이 빠르고 영리했다”고 분석했다. 선수들 간의 호흡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내며 “이제 상대팀에게 위험한 상대가 됐다”고 썼다.
뉴욕타임스 “한국이 그리스를 해체시켰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16강 진출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뉴욕타임스는 13일(한국시간) “한국이 그리스를해체해 버렸다. 그리스는 골과 비슷한 장면조차 만들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AFP“한국,16강 야망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AF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유로2004 챔피언과 비교해 한국은 더 빠르고 압도하는 영리한 경기를 펼쳤다. 첫 원정 16강진출 야망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AP통신 역시 “한국이 무력한그리스를 물리쳤다”며 박지성의 완벽한 플레이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ESPN “박주영은 최고의 선수”
원 톱으로 출전한 박주영의 가능성이주목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방송 ESPN은 그리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박주영을 ‘최고의 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했다. ESPN은 박주영을 “공격수로서 외롭게 싸웠지만 상대팀 그리스가 어려움을 겪도록 만들었다”며 그의 활약을 높이 샀다.
日언론 “亞영웅 박지성이 승부 결정지었다”
일본 언론은 박지성을 향한 극찬과 부러움을 함께 보였다. 스포츠호치는 13일 “아시아의 영웅 박지성이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평했다. 아사히신문도 “지칠 줄 모르는 운동량으로 승부처를 포착하는 결정력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스포츠닛폰 “J리그 소속 이정수가 첫골”
첫 골의 주인공 이정수에 대한 일본 언론의관심이 높았다. 스포츠닛폰은 13일 이정수가 J리그 가시마의 선수라고 강조하며 “그리스전에서 골을 넣은 박지성이 J리그 교토퍼플상가 출신이고 이정수는 현재 J리그에서 뛰고 있다”고 썼다. 요미우리신문도 한국과 그리스전 기사의 사진을 이정수로 택하고 첫 골을 넣은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中포털 “한국이 아르헨과 B조 1위 다툴 것”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3일 박지성을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산소탱크’라고 소개하며 그리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중국 뉴스포털사이트 신민왕 역시 “B조에서 아르헨티나와 1위 다툼을 벌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르헨 언론 “한국, 그리스가 넘기 힘든 상대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올레는 향상된 한국의 축구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올레는 13일자 기사에서 “그리스가 쉽게 넘어서기 어려운 상대였다”고 분석했다. 또 “축구장에서 공을 다루는 기술로 본다면 한국은 일본과 중국, 태국을 넘어섰다”고도 썼다.
그리스 언론 “레하겔 감독 책임감 가져야”
그리스 언론들은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그리스 일간지 타 네아는 12일(현지시간) 두 골을 허용한 수비진을 강하게 비난했다. 타 네아는 “중앙 수비진이 한국의 날카로운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특히 루카스 빈트라의 실수가 너무 많아 2골이나 실점했다”고 전했다. 또한
“레하겔 감독과 선수들은 모두 책임감을 갖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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