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두 타피사 회장, 지구촌 생활체육 공감대 형성 큰 힘

입력 2010-06-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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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생활체육연맹(타피사·TAFISA) 이강두 (사진) 회장이 14일부터 17일까지 핀란드 이바스킬라(Jyvaskyla)에서 개최된 2010 세계생활체육총회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총회기간 동안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람사미 IOC 생활체육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국의 체육 인사들과 만나 지구촌 생활체육 현안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또한 이강두 회장은 15일 파빌용키 콩그레스센터에서 발트 트뢰거 전 IOC 생활체육분과위원회 위원장에게 ‘타피사 유르겐 팜’ 상을 시상했다. ‘타피사 유르겐 팜’ 상은 타피사 설립자인 고 유르겐 팜 회장의 이름을 붙여 만든 것으로, 세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IOC가 주최하는 세계생활체육총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회의 중 하나로, IOC 위원 및 TAFISA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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