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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8일 “팬들 사이에서 ‘이사송’으로 불리고 있는 노래를 ‘고백하던 날’로 제목을 바꿔 이달 말 내놓는다”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완성곡을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 노래는 26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이 가상 아내인 가인에게 깜짝 이벤트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 노래에 대해 빅히트 측은 “조권이 신예 작곡가 심은지와 함께 만든 것으로, 원래부터 가인을 위해 만든 노래였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