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고수 조여정 (왼쪽부터) . 스포츠동아DB
15일 열리는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류승범은 ‘용서는 없다’로 액터스 어워드를, 고수와 조여정은 각각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와 ‘방자전’에서 보여준 연기로 판타지아 어워드를 받는다.
액터스 어워드는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선정해주는 상이며, 판타지아 어워드는 부천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를 대상으로 한 시상 부문이다.
판타지아 어워드 시상을 위한 투표에는 2000여명의 부천 시민이 인터넷을 통해 참여했다.
고수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올해 두 시상 부문을 신설했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5일까지 펼쳐진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