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스포츠동아 DB]
클리블랜드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추신수(사진)가 24일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전부터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3일 오클랜드전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던 중 오른손이 꺾이면서 엄지 인대를 다친 추신수는 당초 수술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다행히 조기 복귀하게 됐다. 추신수는 본인 뜻에 따라 복귀에 앞서 더블A에서 실전을 치를 예정이다.
서재응 오른쪽 어깨 통증…1군 제외
KIA 투수 서재응이 19일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KIA는 “열흘 정도 휴식을 취하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재응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4승5패, 방어율 3.94를 기록 중이다.
두산 새 마스코트 ‘서울 라이선싱 페어’ 참가
두산이 올해 새로 선보인 마스코트 ‘철웅이’가 21∼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전’에 참가한다.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170여 개국에서 캐릭터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김태균 방망이 침묵…4타수 무안타
지바 롯데 김태균(28)이 19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 변함없이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87에서 0.284로 떨어졌다. 롯데는 5-3으로 승리해 리그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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