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고두심 과거 사진. 사진제공=KBS
20일 방송된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서는 백일섭과 고두심의 데뷔 시절부터의 과거 사진을 선보였다.
백일섭은 남자다운 카리스마가, 고두심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미소가 돋보였다. 특히 백일섭은 과거 광고에서 세차게 물살을 가르며 수영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지금의 육중한 몸매와는 다른 건장한 상의를 노출한 모습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백일섭과 고두심의 과거 사진을 ‘원조얼짱부부’라는 제목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원조 훈남, 훈녀시네요”, “백일섭 아저씨 과거 명품몸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두 사람은 2002년 ‘여우와 솜사탕’ 이후 8년 만에 KBS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고 연기 중이다.
실제 백일섭 결혼사진에 고두심 얼굴을 합성한 웨딩 사진
‘결혼해주세요’에서 공개된 웨딩사진은 실제 백일섭 결혼사진에 고두심의 얼굴을 합성해 완성된 것.
이날 두 배우는 일명 ‘스타병’에 걸린 젊은 배우들을 안타까워하며 “외모로 얻은 인기만 믿고 코가 너무 높은 배우들이 있다”고 일부 후배들에게 일침을 놓기도 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