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단 말야’…박재범, 용감한형제와 손 잡은 첫 작품 공개

입력 2010-08-09 16: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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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   스포츠동아DB.

가수 박재범 스포츠동아DB.

인기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2PM 출신 박재범이 음악으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재범은 10일 인터넷에 공개되는 용감한형제의 신곡 ‘울고싶단말야’에 참여했다. ‘울고싶단말야’는 9월 초 발표되는 용감한형제의 첫 정규앨범 ‘더 클래식’ 수록곡이다.

박재범은 7일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한 음악축제에서 솔로무대를 가진데 이어 이번 용감한형제 앨범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솔로음반에 관한 추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용감한형제 측은 “박재범의 랩과 보컬 실력에 감탄한 용감한형제는 기회가 된다면 박재범과 다시 한 번 음악작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감한형제의 첫 앨범엔 박재범 외에 손담비, 다비치, DJ DOC, 포미닛 현아 등이 국내 가수와 미국의 힙합아티스트 B2K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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