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롯데와 두산의 경기에서 6회말 선두타자 이대호가 솔로홈런을 때려내고 덕아웃에 들어와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두 팔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대호의 올 시즌 40호 홈런.

사직|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