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日 임대 김연경 KOVO컵 출전 外

입력 2010-08-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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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임대 김연경 KOVO컵 출전

일본 여자프로배구 JT 마블러스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 중인 김연경(22·사진)이 1년 4개월여 만에 국내 무대에서 뛴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28일 개막하는 ‘2010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 대회’에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김연경은 일본 JT 마블러스에 임대된 신분이지만 아직 리그가 시작되지 않아 국내 대회 출전에 규정상 문제가 없다.


●男농구 대표팀 NBA 하부리그에 대승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HAX체육관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 연합팀과 평가전에서 116-91로 크게 이겼다.

전반까지 54-55로 접전을 벌인 대표팀은 이규섭이 3쿼터에 3점슛 5개 포함, 23득점의 활약을 펼쳤고 김성철(KT&G)과 오세근(중앙대)이 나란히 18점씩 보탰다.


●정다래 팬퍼시픽 女 평영 100m 13위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정다래(전남수영연맹)가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100m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정다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윌리엄 울렛 주니어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평영 100m 순위결정전(B-파이널)에서 1분09초69에 레이스를 마쳐 13위에 그쳤다. 한편 박선관(한국체대)은 남자 배영 50m 순위결정전에서 25초83으로 12위, 남자 평영 100m에 출전한 최규웅(한국체대)은 1분03초10으로 15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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