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한화 강성우 코치 “하늘에 문자메시지 좀 보내봐요”

입력 2010-08-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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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문자메시지 좀 보내봐요. (한화 강성우 코치. 비가 내릴 듯 말 듯 계속 꾸물꾸물한 하늘을 바라보다가 어느 쪽이든 확실해졌으면 좋겠다며)


● 이런 날씨는 반칙이야, 반칙. (한화 정원석. 비는 내리지 않으면서도 관중은 못 오게 잔뜩 흐려있던 하늘이 아쉽다며)


● 내가 더 걱정이죠. (넥센 김민성. 롯데가 조성환까지 다쳐서 김민성이 생각나겠다고 말하자 자신의 타격감 회복이 더 시급하다며)


● 유니폼에 별명 넣으면 안 되나요? (SK 최정. 이름 대신 소년장사를 유니폼에 써넣고 싶다며)


● 이상이 아닌 현실을 봐야죠. (LG 박종훈 감독. 김광삼이 투수로 다시 전환한 뒤 첫해에 내년에 대항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기대감이 현실이 돼야 한다며)


●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 (KIA 조범현 감독. 24일 사직구장에서 팬들이 물병 등을 투척했지만 과거에는 구단 버스 유리창을 깨고 위협하는 팬들도 있었다며)


● 언제 올라왔냐? (KIA 황병일 수석코치. LG 박용택이 시즌 초반 1할대에 머물고 있었는데 3할에 다가섰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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