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차이’ 서우-유승호, 부부로 호흡 맞춘다

입력 2010-08-31 13: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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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서우.

배우 서우와 유승호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서우와 유승호는 MBC 주말드라마 ‘김수로’의 후속작인 ‘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사랑한다’(가제)에 남녀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극 중 서우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배우 백인기로 분해 재벌 후계자 민재 역의 유승호와 스캔들로 인해 부부가 되는 커플을 연기한다.

서우 측은 “서우가 백인기 역에 낙점받고 나서 어느 때보다 철저한 캐릭터 분석에 들어갔다”며 “인기 여배우라는 역할에 걸맞는 패션을 보여주기 위해서 열성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 남동생’ 유승호는 8살 연상의 서우와 부부로 등장하며 첫 성인연기에 도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사랑한다’는 어느 재벌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을 부르는 탐욕, 권력에 대한 갈구와 부에 대한 동경과 멸시, 애증이 엇갈린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10월 초 방송예정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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