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자영(19·동아오츠카)과 지유진(31·하이마트)이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현대건설 서울경제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자영은 3일 경기도 화성시 리베라 골프장 파인·체리코스(파72·650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적어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지유진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김자영은 “신인이다 보니 상반기에는 긴장을 많이 한 편이었다. 하반기에는 경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괜찮아진 것 같다. 편안한 마음으로 긴장하지 않고 남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프로에 데뷔한 지유진은 2004년 10월 SBS프로골프 최강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6년 가까이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한번도 톱10에 들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선두권을 꿰찼다.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서희경(24·하이트)은 3언더파 69타로 김하늘(22·비씨카드), 아마추어 장수연(함평골프고1) 등과 함께 3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하늘은 2번홀(파4)에서 126야드를 남겨두고 피칭웨지로 친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는 이글을 뽑아내는 등 모처럼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미 LPGA 투어 출신의 조아람(25)은 2언더파 70타를 쳐 박유나(23)와 함께 공동 9위로 첫날을 마쳤다. 시즌 2승으로 상금과 KLPGA 대상포인트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신애(20·비씨카드)는 5오버파 77타를 친 뒤 피로누적을 이유로 기권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김자영은 3일 경기도 화성시 리베라 골프장 파인·체리코스(파72·650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적어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지유진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김자영은 “신인이다 보니 상반기에는 긴장을 많이 한 편이었다. 하반기에는 경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괜찮아진 것 같다. 편안한 마음으로 긴장하지 않고 남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프로에 데뷔한 지유진은 2004년 10월 SBS프로골프 최강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6년 가까이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한번도 톱10에 들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선두권을 꿰찼다.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서희경(24·하이트)은 3언더파 69타로 김하늘(22·비씨카드), 아마추어 장수연(함평골프고1) 등과 함께 3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하늘은 2번홀(파4)에서 126야드를 남겨두고 피칭웨지로 친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는 이글을 뽑아내는 등 모처럼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미 LPGA 투어 출신의 조아람(25)은 2언더파 70타를 쳐 박유나(23)와 함께 공동 9위로 첫날을 마쳤다. 시즌 2승으로 상금과 KLPGA 대상포인트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신애(20·비씨카드)는 5오버파 77타를 친 뒤 피로누적을 이유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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