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넥센, 신인 1차지명 윤지웅과 입단계약 外

입력 2010-09-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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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신인 1차지명 윤지웅과 입단계약

넥센은 6일 목동 구단사무실에서 2011년 신인 1차지명(전체 3순위) 선수인 윤지웅(22·동의대)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4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윤지웅은 키 180cm·몸무게 72kg의 좌완투수로 지난해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와 야구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한편 LG도 이날 2라운드(전체 15순위)에서 지명한 북일고 투수 이영재와 계약금 1억1000만원, 연봉 2400만원에 입단계약을 했다. 이영재는 현재 요미우리에서 코치 연수 중인 송진우의 조카(누나 아들). 외삼촌처럼 좌완투수다.


●9연속경기홈런 이대호, KBO 선정 8월 MVP

9연속경기홈런 세계기록을 세운 롯데 이대호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선정 8월 MVP가 됐다. KBO는 6일 기자단 투표와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를 합산해 이대호가 전체 25표 가운데 17표를 기록해 ‘CJ 마구마구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8월 한 달 동안 22경기에 출장해 홈런 12개 등 타율 0.338(80타수 27안타), 32타점, 21득점을 기록했고 7년 만에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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