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대화 감독. [스포츠동아 DB]
○맞네, 비 오는 거 보니까 내가 선발 맞네.(롯데 이용훈. 자신이 선발 예고된뒤 벌써 우천 취소된 게임이 세 경기나 된다면서)
○갑자기 리오스를 보는 것 같더라고.(SK 김성근 감독. 전날 선발인 한화 데폴라의 예상치 못한 호투에 놀란 듯)
○어! 저기 내 빨래할 사람 배팅 친다!(한화 류현진. 프리배팅 중인 SK 최정을 발견하자)
○그러면 땡큐죠.(삼성 선동열 감독. 불펜이 강력한 만큼 선발은 5이닝만 막아주면 임무를 완수한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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