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앵콜요청금지’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알려지면서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브로콜리너마저는 감성적인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신선한 음악적 충격을 안긴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대대적인 마케팅이나 평단과 미디어의 큰 관심도 없었지만 브로콜리너마저는 순전히 음악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라이브 공연도 매회 매진시켜왔다.
2008년 12월 첫 번째 정규앨범 ‘보편적인 노래’를 발표해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를 비롯해 ‘보편적인 노래’, ‘유자차’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브로콜리너마저는 10월중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02-563-0595.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