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분기 모토로라의 전 세계 휴대폰 판매량은 9천109만 4천 대로 전체 점유율은 2.8%에 불과하다(출처: 가트너, 2010년 8월). 과거 히트작인 ‘레이저 시리즈’로 전 세계 점유율 20% 이상 고공 행진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의 상황은 거의 바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 신문 등에서 ‘Hello MoTo~’하며 광고하던 그때와 지금은 달라도 너무나 다르다.
하지만, 최근 모토로라는 스마트폰을 필두로 한 걸음씩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 7월 23일 발표된 시장조사업체 SA의 자료를 보면 2010년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약 5%의 점유율로 HTC의 뒤를 이어 5위를 달리고 있다. 아직, 그렇게 높은 성과는 아니지만 반등의 기회를 만들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토로라는 2010년 국내에도 총 3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차츰 그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과 앞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국내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토로이
2010년 2월 SKT를 통해서 출시된 모토로이는 국내에 선보인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당시 KT에서 아이폰 3Gs를 출시하자 SKT에서 윈도우모바일 스마트폰인 옴니아2의 뒤를 이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첫 제품이기도 했다(지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시행한 예약판매 때는 신청자가 2만여 명에 달했다). 현재까지 국내에 약 10만여 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정식 모델명은 MOTO XT720. 기본 사양은 정전식 터치 입력 방식이 적용된 3.7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 480x854, 무게 140g, 안드로이드 2.0 운영체계(2.1 업그레이드 가능), 600MHz 프로세서, 256MB 램, 512MB 내장 메모리(사용자 메모리: 약 126MB), MicroSD 8GB 외장 메모리(최대 32GB까지 지원), 800만 화소 카메라(LED 플래시 탑재), 지상파 DMB, 3.5mm 이어폰 지원, 1,390/1,420mAh(min/typical) 배터리 용량 등이다.
그러나 정작 모토로이가 출시되자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불만은 꽤 컸다. 우선 사용자 가용 메모리 공간이 약 126MB밖에 되지 않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컸다. 이후, SKT 측에서 기본 제공되는 몇몇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해 50MB의 공간을 추가로 확보, 내장 메모리 부족 현상을 해결해 준다는 임시 방책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처음 모토로이를 출시하며 플래시를 지원한다고 광고했지만, 사전 공지 없이 해당 지원 목록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해 누리꾼들의 청원 운동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그나마 한 가지 희소식은 최근 모토로라가 올해 안으로 모토로이의 운영체계를 안드로이드 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안드로이드 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 애플리케이션을 외장 메모리 공간에 설치할 수 있고, 플래시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현재 보조금을 잘 이용하면 기기 값을 내지 않고 공짜로 사용할 수 있어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이폰 3Gs 판매량을 넘었던, 모토쿼티
지난 7월, 국내에는 ‘모토쿼티’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지만, 미국에서 먼저 출시되었을 때 당시의 상품명은 ‘드로이드’였다. 모토쿼티는 모토로라가 스마트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재기의 발판으로 선보인 제품이었으며,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연계해 76일 만에 105만 대를 판매해 동일 기간 내 아이폰 3Gs의 판매량을 넘어서기도 했다.
모토쿼티보다 드로이드라는 이름이 전문가나 사용자에게 더 유명하지만, 모토쿼티라는 상품명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첫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이 해당 드로이드 상품명을 미국 내에서만 사용하기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국내에 출시되면서 쿼티 자판을 탑재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모토쿼티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한 때, 미국에서 아이폰과 대적할 만큼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문제는 과거의 일이었다는 점이다. 예전에 출시된 제품인 만큼 아무래도 최신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기본 사양이 떨어질 수밖에.
모토쿼티의 기본 사양은 쿼티 키패드 슬라이더 탑재, 정전식 터치 입력 방식이 적용된 3.7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 480x854, 무게 170g, 안드로이드 2.1 운영체계, 600MHz 프로세서, 256MB 램, 512MB 내장 메모리(사용자 메모리: 약 215MB), MicroSD 8GB 외장 메모리(최대 32GB까지 지원), 500만 화소 카메라(LED 플래시 탑재), 3.5mm 이어폰 지원, 1,390/1,420mAh(min/typical) 배터리 용량 등이다.
기본 사양은 모토로이와 비교해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쿼티 키패드 때문에 무게만 약간 더 무거울 뿐이며, 지상파 DMB 기능이 빠져 있다. 2011년 1분기 중으로 안드로이드 2.2 버전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가장 최근 국내에 출시된, 모토글램
국내에 출시된 3종의 스마트폰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 바로 모토글램이다(2010년 8월 출시). 모토로라 한국 R&D 센터의 주도로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이 제품의 큰 특징이다.
기본 사양은 정전식 터치 입력 방식이 적용된 3.7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 480x854, 무게 136.5g, 안드로이드 2.1 운영체계, 720MHz 프로세서, 512MB 램, 1GB 내장 메모리(사용자 메모리: 최대 560MB), MicroSD 8GB 외장 메모리(최대 32GB까지 지원), 500만 화소 카메라(듀얼 LED 플래시 탑재, 터치 포커스, 4배 디지털 줌), 지상파 DMB, HDMI, 3.5mm 이어폰 지원, 1,390/1,420mAh(min/typical) 배터리 용량 등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토글램의 장점은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기능에 있다. 국내 이용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네이버 검색/지도, 다음 지도, 싸이월드, 미투데이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무선 홈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해 와이파이망을 이용해서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이 있는 TV, PC 등과 편리하게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모토글램은 70만 원대 가격으로 출시되어 타 스마트폰(80~90만 원선)에 비해 가격이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2011년 1분기 중으로 안드로이드 2.2 버전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향후 모토로라가 선보일 제품은?
모토로라는 모토로이, 모토쿼티, 모토글램을 끝으로 아직 국내에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미국 및 유럽에서는 드로이드의 후속 제품이 이미 출시되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드로이드X, 드로이드2 등이 그것이다. 특히, 이 제품들은 아이폰4나 갤럭시S와 비교될 정도로 성능이 높으며, 각각 출시될 당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기도 했다(드로이드X 7월 출시, 드로이드2 8월 출시). 시장의 반응도 뜨거웠었다. 드로이드X는 미국에 출시된 지 4일 만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였다.
다만, 국내에서 모토로라의 신제품을 언제쯤 만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는 것. 아마 출시된다면 전작인 모토로이와 모토쿼티를 출시한 SKT를 통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예상만 할 뿐이다. 국내에서도 이들 제품을 기다리는 수요가 있는 만큼 근 시일 내에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아마 출시된다면 드로이드X는 모토로이X, 드로이드2는 모토쿼티2라는 이름이 되지 않을까?).
일반 휴대폰 시장에서 밀려난 모토로라는 드로이드 시리즈를 앞세워 스마트폰으로 체제 전환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안에 1,200만~1,400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고, 휴대폰 사업에 대한 구조 조정도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하며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과거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스마트폰 분야에 더욱 힘을 쏟고 있는 모토로라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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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모토로라는 스마트폰을 필두로 한 걸음씩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 7월 23일 발표된 시장조사업체 SA의 자료를 보면 2010년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약 5%의 점유율로 HTC의 뒤를 이어 5위를 달리고 있다. 아직, 그렇게 높은 성과는 아니지만 반등의 기회를 만들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토로라는 2010년 국내에도 총 3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차츰 그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과 앞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국내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토로이
2010년 2월 SKT를 통해서 출시된 모토로이는 국내에 선보인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당시 KT에서 아이폰 3Gs를 출시하자 SKT에서 윈도우모바일 스마트폰인 옴니아2의 뒤를 이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첫 제품이기도 했다(지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시행한 예약판매 때는 신청자가 2만여 명에 달했다). 현재까지 국내에 약 10만여 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정식 모델명은 MOTO XT720. 기본 사양은 정전식 터치 입력 방식이 적용된 3.7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 480x854, 무게 140g, 안드로이드 2.0 운영체계(2.1 업그레이드 가능), 600MHz 프로세서, 256MB 램, 512MB 내장 메모리(사용자 메모리: 약 126MB), MicroSD 8GB 외장 메모리(최대 32GB까지 지원), 800만 화소 카메라(LED 플래시 탑재), 지상파 DMB, 3.5mm 이어폰 지원, 1,390/1,420mAh(min/typical) 배터리 용량 등이다.
그러나 정작 모토로이가 출시되자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불만은 꽤 컸다. 우선 사용자 가용 메모리 공간이 약 126MB밖에 되지 않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컸다. 이후, SKT 측에서 기본 제공되는 몇몇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해 50MB의 공간을 추가로 확보, 내장 메모리 부족 현상을 해결해 준다는 임시 방책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처음 모토로이를 출시하며 플래시를 지원한다고 광고했지만, 사전 공지 없이 해당 지원 목록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해 누리꾼들의 청원 운동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그나마 한 가지 희소식은 최근 모토로라가 올해 안으로 모토로이의 운영체계를 안드로이드 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안드로이드 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 애플리케이션을 외장 메모리 공간에 설치할 수 있고, 플래시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현재 보조금을 잘 이용하면 기기 값을 내지 않고 공짜로 사용할 수 있어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이폰 3Gs 판매량을 넘었던, 모토쿼티
지난 7월, 국내에는 ‘모토쿼티’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지만, 미국에서 먼저 출시되었을 때 당시의 상품명은 ‘드로이드’였다. 모토쿼티는 모토로라가 스마트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재기의 발판으로 선보인 제품이었으며,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연계해 76일 만에 105만 대를 판매해 동일 기간 내 아이폰 3Gs의 판매량을 넘어서기도 했다.
모토쿼티보다 드로이드라는 이름이 전문가나 사용자에게 더 유명하지만, 모토쿼티라는 상품명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첫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이 해당 드로이드 상품명을 미국 내에서만 사용하기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국내에 출시되면서 쿼티 자판을 탑재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모토쿼티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한 때, 미국에서 아이폰과 대적할 만큼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문제는 과거의 일이었다는 점이다. 예전에 출시된 제품인 만큼 아무래도 최신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기본 사양이 떨어질 수밖에.
모토쿼티의 기본 사양은 쿼티 키패드 슬라이더 탑재, 정전식 터치 입력 방식이 적용된 3.7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 480x854, 무게 170g, 안드로이드 2.1 운영체계, 600MHz 프로세서, 256MB 램, 512MB 내장 메모리(사용자 메모리: 약 215MB), MicroSD 8GB 외장 메모리(최대 32GB까지 지원), 500만 화소 카메라(LED 플래시 탑재), 3.5mm 이어폰 지원, 1,390/1,420mAh(min/typical) 배터리 용량 등이다.
기본 사양은 모토로이와 비교해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쿼티 키패드 때문에 무게만 약간 더 무거울 뿐이며, 지상파 DMB 기능이 빠져 있다. 2011년 1분기 중으로 안드로이드 2.2 버전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가장 최근 국내에 출시된, 모토글램
국내에 출시된 3종의 스마트폰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 바로 모토글램이다(2010년 8월 출시). 모토로라 한국 R&D 센터의 주도로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이 제품의 큰 특징이다.
기본 사양은 정전식 터치 입력 방식이 적용된 3.7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 480x854, 무게 136.5g, 안드로이드 2.1 운영체계, 720MHz 프로세서, 512MB 램, 1GB 내장 메모리(사용자 메모리: 최대 560MB), MicroSD 8GB 외장 메모리(최대 32GB까지 지원), 500만 화소 카메라(듀얼 LED 플래시 탑재, 터치 포커스, 4배 디지털 줌), 지상파 DMB, HDMI, 3.5mm 이어폰 지원, 1,390/1,420mAh(min/typical) 배터리 용량 등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토글램의 장점은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기능에 있다. 국내 이용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네이버 검색/지도, 다음 지도, 싸이월드, 미투데이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무선 홈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해 와이파이망을 이용해서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이 있는 TV, PC 등과 편리하게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모토글램은 70만 원대 가격으로 출시되어 타 스마트폰(80~90만 원선)에 비해 가격이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2011년 1분기 중으로 안드로이드 2.2 버전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향후 모토로라가 선보일 제품은?
모토로라는 모토로이, 모토쿼티, 모토글램을 끝으로 아직 국내에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미국 및 유럽에서는 드로이드의 후속 제품이 이미 출시되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드로이드X, 드로이드2 등이 그것이다. 특히, 이 제품들은 아이폰4나 갤럭시S와 비교될 정도로 성능이 높으며, 각각 출시될 당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기도 했다(드로이드X 7월 출시, 드로이드2 8월 출시). 시장의 반응도 뜨거웠었다. 드로이드X는 미국에 출시된 지 4일 만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였다.
다만, 국내에서 모토로라의 신제품을 언제쯤 만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는 것. 아마 출시된다면 전작인 모토로이와 모토쿼티를 출시한 SKT를 통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예상만 할 뿐이다. 국내에서도 이들 제품을 기다리는 수요가 있는 만큼 근 시일 내에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아마 출시된다면 드로이드X는 모토로이X, 드로이드2는 모토쿼티2라는 이름이 되지 않을까?).
일반 휴대폰 시장에서 밀려난 모토로라는 드로이드 시리즈를 앞세워 스마트폰으로 체제 전환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안에 1,200만~1,400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고, 휴대폰 사업에 대한 구조 조정도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하며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과거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스마트폰 분야에 더욱 힘을 쏟고 있는 모토로라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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