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선두 강릉시청 “1위 양보 못해”

입력 2010-10-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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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그, 부산교통공사와 10R 대결

강릉시청이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선두 수성에 나선다.

강릉시청은 1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후기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산교통공사를 상대한다. 6승1무1패로 선두인 강릉시청은 2위 천안시청(5승2무패), 3위 수원시청(4승5무), 4위 울산현대미포조선(5승1무2패)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단 한 경기만 패해도 1위 자리를 내줘야 하는 상황. 강릉시청은 시즌 10골을 기록 중인 공격수 손제웅을 앞세워 선두 수성을 노리고 있다.

전국체전 우승으로 탄력을 받고 있는 천안시청은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쉽지 않은 대결을 앞두고 있다. 무패행진의 수원시청은 후기리그 최하위 예산FC와의 원정을 통해 승수 쌓기에 도전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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