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파키스탄 경기만 뛰는데 항의할 일이 있을까요? (강민호. 베이징올림픽처럼 심판의 판정이 이상할 경우 강력하게 항의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박경완 선배가 있어 예선전 홍콩, 파키스탄 경기만 뛸 것 같다며)
● 빨래는 모두 추신수가 해야죠. (정근우. 추신수가 자신을 광저우 선수촌 룸메이트로 원한다는 말을 듣고 빨래는 병역미필자의 몫이라고)
● 길 잊어 버릴까봐 방에만 있었어요. (김현수. 부산 지리를 전혀 몰라서 방에만 있었다며)
● 김성근 감독에게 전화 드려서 미리 사인이라도 맞춰봐야 하나? (조범현 감독. 김동재 코치 돕기 자선경기에서 김성근 SK 감독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춰야 한다며)
● 어쩐지 류현진 공이 좀 이상하다 했어요. (김시진 코치. 류현진의 불펜피칭 제구가 조금 이상했는데 그 원인이 사직 불펜 투구판이 삐뚤어져 있었기 때문이라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