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30%… 고지 앞두고 하락세

입력 2010-11-04 10:31: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수목드라마 '대물'

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대물’은 24.5%를 기록했다. 10월28일 기록한 27.3% 보다 2.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도망자’는 12.5%, MBC ‘즐거운 나의집’은 7.2%를 기록했다.

‘대물’은 경쟁작들과 큰 시청률 차이로 수목극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작가와 PD의 교체, 캐릭터 변질 등 내부 진통을 겪으며 시청률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3일 방송에서는 초선 의원인 서혜림(고현정)의 국회 입문기와 조배호(박근형)의 비리를 뒤쫓는 하도야(권상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