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이 모양 이 꼴로’ 애절한 발라드 가수로 변신

코요태 신지. 사진제공=PK미디어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5일 발라드곡 ‘이 모양 이 꼴로’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댄스가수로 활약해온 신지는 ‘이 모양 이 꼴로’로를 통해 발라드 가수로 변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작곡가 김세진, 작사가 최갑원이 함께 만든 ‘이 모양 이 꼴로’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이별의 아픔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이 모양 이 꼴로/엉망이 된 채로/무슨 정신으로 사는 건지/눈물 쏟아내고/한숨 뱉어내고/텅빈 가슴치고 우네요/이깟 이별에 죽지 못해 살아요’ 등 직설적으로 이별을 표현한 가사가 신지의 매력적인 고음과 애절한 하모니를 이룬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