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용진 亞선수 첫 미국 프로볼링대회 우승
구용진(47·제네시스)이 한국과 아시아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프로볼링(PBA) 대회에서 우승했다. 구용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사우스포인트 호텔 볼링센터에서 열린 PBA 2010 월드시리즈 스콜피언 챔피언십 TV파이널 결승전에서 같은 한국 아마추어선수 김준영에 236-22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원우영 세계펜싱선수권 사브르 금메달
원우영(29·서울메트로)이 2010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우영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니콜라스 림바흐(독일)를 15-9로 이기고 1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