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업. [사진제공=KT&G]
12일 강원도 평창의 용평버치힐 골프클럽 힐·버치코스(파72·69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손준업은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전날 벌어놓은 타수 덕에 중간합계 9언더파 134타로 2위 모중경(39·현대스위스저축은행 5언더파 139타)을 4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홍창규(29)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군입대전 마지막 우승을 노리는 김대섭(29·삼화저축은행)은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