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2PM, 여대 습격 사건

입력 2010-11-23 18:04:4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 그룹 2PM이 여자대학교에 등장했다.

23일 MBC에 따르면 2PM은 최근 개그우먼 정주리와 함께 서울 공릉동 서울여대를 방문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위해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2PM은 헌혈증 1장 이상 소지자에게 프리허그(대가없이 자유롭게 안아주기)를 했으며, 헌혈증을 3장 이상 기부한 학생들과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기, 사인이 담긴 후드 티셔츠 증정 등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모인 헌혈증 600 여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돼 소아암,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여대를 찾은 2PM의 모습은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