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체육공단 상무이사에 성남기 관장 外

입력 2010-12-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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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상무이사에 성남기 관장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상무이사에 성남기(55) 전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이 임명됐다. 성남기 신임 상무이사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장, 감사관, 문화정책국 국장 등을 거쳐 국립중앙도서관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


김연경, 2년 연속 장학금 쾌척


흥국생명 출신으로 지난 시즌 일본프로배구 JT 마블러스로 임대된 김연경(22)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학금을 쾌척한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의 모그룹인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배구 꿈나무 6명에게 2년간 매달 20만원씩 장학금을 준다.

이번에 선정된 ‘일주-김연경 배구 꿈나무 장학생’은 김사랑(반포초), 박미정(영선초), 박미경(세화여중), 정서연(일신여중)등 초ㆍ중ㆍ고 각각 2명씩이다.


V리그, Hi Five상 신설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에 5세트 접전을 펼치는 팀의 수훈선수를 위한 상이 신설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세트까지 경기를 펼쳐 3-2로 승리를 거두는 팀의 베스트 플레이어에게 ‘NH농협 Hi Five상’을 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상금은 100만원이다.




스마트폰 V리그 무료 ‘어플 서비스’

배구연맹은 “2010∼2011 시즌부터 스마트폰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팬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문자중계와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을 검색할 수 있다. 4일 개막에 맞춰 서비스가 시작되며 안드로이드용이 먼저 나오고, 아이폰용은 12월 중 배포된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 배구, volleyball, kovo라는 단어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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