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올 한 해 동안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9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6개 분야 52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11개 분야 141명(단체 36·개인 105)이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을 받는다.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이영숙), 울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김철욱), 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유병일) 등 3개 단체가 최우수 회원단체상을 수상한다.
정부 주요인사와 시도 생활체육회, 종목별연합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태권에어로빅, 국학기공 기체조 등 종목별 시연도 펼쳐진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