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받고 이혼한 우즈 전부인 새남친과 화끈

입력 2010-12-14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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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31)이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어 화제다.

14일 유코피아닷컴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웨덴 톱 모델 출신인 엘린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유학생과 밀애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올해 35살의 노총각으로 엘린이 이혼 후 공부하고 있는 플로리다주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만났다. 현재 엘린은 우즈와 이혼한 뒤 두 아이의 양육과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것.

소식통은 두 사람이 캠퍼스에서 진한 애무를 나누는 장면이 종종 목격됐다고 전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진지한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린은 지난해 11월 말 우즈의 섹스 스캔들 이후 이혼을 막아보려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지난 8월 결국 갈라섰다. 당시 우즈가 지급한 위자료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1억1000만 달러(한화 약 12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사진출처= 영국 데일리 메일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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